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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안산 중앙동 맛집 노성일참치

이번에 방문한 곳은 중앙동 맛집 노성일 참치입니다.
원래는 다른곳을 가려고 했었는데 지인이랑 시간이 안맞아서 기다리다가 주차한 곳에서 바로 가까운 곳으로 가게 되었네요.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고 건물내에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건물 2층에 위치합니다. 
영월애곤드레밥집으로도 유명한 건물이기때문에 쉽게 찾으실 수 있을꺼에요. 

7시 30분경쯤 방문을 했는데 만석이고 2테이블정도 남았었던 것 같아요. 와우~~
블로그를 먼저 확인 하고 온것이어서 그냥 일품을 주문해보았습니다. 

 

기본으로 테이블에 메뉴제공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창가쪽 룸으로 와서 옆에 있는 테이블을 그냥 찍어보았습니다.
중앙에는 기본 참치집과 비슷하게 되어있고 사이드로 해서 룸으로 되어있다고 보심 될거에요. 

기본적으로 차려지는 상을 찍어보았습니다. 
이 곳에는 김과 초장을 제공하지 않아요. 
왜 그런지 인용하자면 "참치 비린내를 줄이기 위해 김, 초장을 제공하는 다른 참치업소와 달리 노성일참치의 노하우로 부위별 식감과 참치 본연의 맛을 느끼실 수 있도록 고객님들께 김과 초장을 제공해드리고 있지 않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라고 되어있네요. 

무한리필이 가능한 참치회입니다. 무한리필인데도 괜찮아요. 
보기와 같이 깔끔하고 식감도 보들보들 하니 너무 좋습니다. 
설명으로는 무한리필회로 70% 정도 배를 채우시고 메인을 주문해달라고 하네요.
저희는 둘이서 3번 정도 리필해 먹었습니다. 
다른 냉동 참치회하고는 좀 차이가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나온 바지락탕과 메로구이? 
그냥 밍밍한 맛이었어요. ㅎㅎ

어느정도 배가 차서 주문한 메인입니다. 한점 먹고 사진을 찍었네요. 
역시 식감은 달랐지만 한점 없어진 맨위의 빨간색 부위가 좀 비려서 ㅡㅡ;; 오히려 무한리필회보다 반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 나오는 튀김과 알밥입니다. 

튀김은 달달하면서 기름이 베어있는 맛이었습니다. 그냥 기본적으로 깔고 가는 맛이라고 볼 수 있네요.

다른 곳과는 다른 고유 참치의 맛을 느낄 수 있었던 곳.
가성비, 가심비 둘다 괜찮았던 노성일 참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