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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수원영동시장, 남문의 착한 식사 콩나물밥 장터집

수원 재래시장이 모여있는 남분에서 착한 식사를 할 수 있는곳.
사실 이 재래시장에 오면 주로 칼국수를 먹고 갔었는데 이번에는 착한 가격의 장터집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전에는 콩나물국밥인줄 알고 왔다가 콩나물밥이라서 발을 돌렸던 기억을 담고 방문

시장 한쪽 골목에 있어서 잘 찾아 가셔야해요.
방송에 2번 소개된 적이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벽에 걸린 메뉴와 가격을 찍어보았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정말 가격이 착합니다. 
김치,물은 셀프이고 카드는 안되고 현금만 먼저 선불로 받습니다. 

콩나물밥을 주문하고 먼저 나온 반찬입니다. 간장과 무생채가 나옵니다. 김치는 셀프바에서 가져왔습니다. 

이렇게 콩나물밥은 밥위에 콩나물이 얹어있고 그 위에 김이 나오는 밥을 말합니다.
저기에 같이 나온 무생채를 넣고 간장과 함께 비벼 드시면됩니다.
그리고 옆에 고추장이 있으니 기호에 맞게 넣어서 같이 비벼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음식이 부족할 때 말씀 하시면 더 준다고 하시니 그 만큼 배부르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장터국밥입니다. 시래기 맛이 국밥입니다. 
이건 맛이 좀 호불호가 있을 맛입니다. 

착한 가격에 배부르게 집밥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장터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