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 현대아울렛 맛집으로 가본 점심 한국집 육회비빔밥정식

요즘은 아무래도 지인을 만난다는게 너무도 어렵기도 합니다. 
점심은 먹어야 하기에 지인과 오래간만에 만나서 점심을 같이 했네요. 

회사에서 중간지점인 가산 현대아울렛 7층으로 갔습니다.
이전에 돈까스집에 이어 이번에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한국집으로 향했습니다. 

7층의 경우 모두 밖에서 볼 수 있는 오픈형입니다. 
점심시간이다보니 사람들이 차있네요. 
코로나때문에 들어갈때 QR코드를 찍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음식이 나올때까지는 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 

메뉴판입니다. 
비빔밥과 육회비빔밥이 눈에 띄네요. 
뒤쪽을 보니 정식도 있어서 정식을 2개 주문하였습니다. 
형님이 일반 비빔밥정식 제가 육회비빔밥 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이게 제가 주문한 육회비빔밥입니다. 
정식이다보니 소불고기가 추가로 더 나온 것 같았습니다. 
중앙에 육회가 올려져있고 노란자는 보이지 않았네요. 
아마 지단으로 대신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반 비빔밥정식입니다. 다른 메뉴 구성은 같고 육회가 있고 없고의 차이인듯 합니다. 
가격은 육회가 2천원 차이가 납니다. 

테이블에 놓여진 2개의 비빔밥을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주문된 메뉴가 나오자 건너편에 손님이 있으니 가운데 가림막으로 가려주시네요.
코로나로 인하여 분리벽을 잘 쳐주네요. 

자 이제 비빔밥을 비벼보았습니다. 
비비고 나서도 색이 너무도 이쁘네요.
보기 좋은 비빔밥입니다. 
맛은 육회가 좀 질긴편이어서 생각보다는 별로였습니다. 
그냥 일반 비빔밥이 더 나았을듯 싶었습니다.

기본적인 맛의 비빔밥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육회비빔밥정식 16,000원의 가격? 한번쯤 생각해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