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비산동 칼국수 맛집보다 제육볶음? 소담원

역시 오늘도 퇴근길에 지인과 식사하러 들린곳입니다.
비산동 끝자락에 있는 곳이네요.
이제 이 근처 맛집은 백숙집을 빼고는 거짐 가본 듯 싶기도합니다.
검색하면 늘 나오는 소담원에 방문

건물의 외관이고 바로 앞에는 주차공간이 있으니 주차 걱정은 안하시고 오시면 되요.

딱히 메뉴판을 못보아서 벽에 있는 메뉴와 가격을 줌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제육볶음이 사이드로 나오면 좋겠지만 2인 주문이라서 바지락칼국수를 추가로 하나 더 주문했네요. 

내부의 모습입니다. 사이사이 코로나로 인하여 칸막이가 되어있습니다.
투명이라서 사진에는 잘 안나왔네요. 

손님은 없어서 그냥 편하게 사진 찍었습니다. 

제육볶음을 주문해서 그런지 반찬이 사진과 같이 차려지네요.
깔끔하니 백반집처럼 나와서 좋았습니다.
각 나물 맛도 좋았습니다. 

드디어 나온 제육볶음입니다. 오 때깔이 좋아요.
그리고 다른곳과는 다르게 두툼하면서 크기도 좀 큽니다.
한입에 가득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밥에 올려서 쌈싸먹듯이 한입에 먹을 수 있도록 ㅋㅋ 사진 한방 더 찍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바지락칼국수입니다. 
면은 부들하고 국물은 담백하면서 약간 칼칼하게 올라옵니다. 
바지락은 해감이 몇개 안된게 있어서 약간 흙같은게 씹이는게 있었지만
평타이상이었습니다.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던 소담원
한번쯤 방문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