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맛집, 횟집추천 항아리회 물회 막회

금요일 퇴근길 갑자기 차가 시동이 안걸려 긴급출동도 부르고 결국은 견인 밖에 없어서 
어쩔수없이 지하철을 타고 퇴근하게 되었네요.
다행히 지인이 기다려줘서 가는길에 안양역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 
검색을 하여 찾아간곳
그냥 9900원짜리 횟집이겠거니 하고 편하게 방문한 곳
항아리회 물회막회 집입니다. 

외관의 모습입니다.
지도에서는 안양역 길건너편으로 가서 쭉 가면 된다고 보았는데 그럴필요없이
안양역에서 내려와서 그냥 우측으로 쭉 가시면됩니다. 

손임이 2테이블 차있었고 주방쪽을 먼저 찍고 
우측은 손님이 나간 후에 찍어보았습니다. 
테이블은 대략 6개 정도 있었고 2층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복층구조로 만들어 놓으신듯 ^^

메뉴오 가격을 줌으로 땡겨서찍어보았습니다. 
가성비 좋은 가격들입니다. 양이 어느정도 일까? 하는 궁금함이 있긴했습니다.
직원분에게 2인이 먹기에 좋은게 뭐냐고 물어보니 참돔+? 와 항아리 막회를 말씀하시길래
그냥 항아리 막회를 주문했습니다.
2인이므로 3.5만원짜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으로 차려진 상입니다.  간단한 회무침과 미역국(맛있어요)
그리고 이어서 옥수수콘등 뭐가 하나씩 더 나옵니다. 

드디어 나온 메인 회입니다. 광어, 우럭, 가자마입니다. 
와 이건 양이 장난 아니네요. 점심을 배불리 먹은 것도 있지만 
여느 가성비 횟집에서 볼 수 없는 푸짐함이었습니다.

또한 회도 신선하고 더할 나위 없는 맛집 인증으로 추천합니다. 

그리고 회와 같이 나온 청어와 김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사이드도 잘나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칼칼한것을 먹고 싶어서 온것도 있어서 매운탕도 주문해서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그냥 가성비집과 같으려니 하고 와서 생각이상의 양과 맛에 놀랐던 곳

다시 재방문의사가 100%인곳입니다. 

가게 있다보니 배달과 포장도 많이 나가는 것 같았어요.
정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