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주말 나들이로 다녀온곳입니다.
그냥 드라이브 삼아 어디갈까? 하다가 대부도? 영종도? 이렇게 시작되어 무의도로 향하게 되었네요.
무의도는 이전에 하루 통행제한이 있었는데
다행히 지금은 없었습니다.
하나개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은 한창 포장중이라서 가는 길이 수월치는 않았어요.
하지만 그리 긴 거리가 아니기때문에 무의도 진입부터 그냥 그러려니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여 도착한 하나개해수욕장
토요일 12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주차장은 거의 만차네요. 주차장 3곳이 만차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한바퀴 돌고 자리가 나서 겨우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갔습니다.
입구 사진은 나갈때 ^^
특별히 입장료는 없었습니다.
조금 올라오면 우측에 화장실과 이렇게 사이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바로 진입하자마자 식당들이 있습니다.
간식거리나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들이 있으니 편하게 드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곳에는 이렇게 짚라인이 있습니다.
해변가를 가로지르는 상당한 거리로 되어있네요.
입구 우측에 매표가 있으니 관심있는 분은 티켓팅 해보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이들을 태워주려고했지만 안탄다고해서 다음기회로 ^^
해변가를 찍어보았습니다.
바다색이 하늘색과 비슷하네요.
모래도 괜찮고 ^^
둘러보기 위해서 영화 촬영을 했던 곳으로 향했습니다.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관광안내가 있네요. 보시고 산책 코스를 정하면 좋을 듯 해요.
저는 수변로를 택해서 이동했습니다.
무의도 영상단지라고 되어있는데 사실상 너무도 오래된 ㅎㅎ
천국의계단, 오수정등 몇편의 드라마가 이곳에서 촬영된 듯하네요.
오래된 그 드라마들....
아마 저희 또래만 알 듯 하네요.
수변로 산책길로 가는곳입니다. 좌측은 영상단지 우측은 수변로로 가는길입니다.
자 이제 산책의 시작이네요.
특별히 말이 필요 없었습니다.
그냥 바람과 바다 숲이 함께 하는 힐링 산책코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수변로를 따라 오게 되면 다른쪽 조그마한 해변으로 이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이곳에서 다시 턴하여 돌아가시던지 이제는 산길을 이용해서 가면됩니다.
파도치는 모습을 한 컷 더 담아보았네요.
서해 끝쪽이라서 그런지 바다색도 하늘색과 비슷하게 이쁩니다.
우측의 사진이 이제는 산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이제는 수변로가 아닌 숲길입니다. ^^
곳곳에 전망 대크가 있습니다.
숲속의 길에서 바라보는 수변로입니다.
다른 전망대와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인데... 가려서 잘 보이진 않았네요.
나오면서 추가로 찍어본 하나개 해수욕장의 사진입니다.
검표소와 입구쪽 사진을 내려오면서 찍어보았네요.
입구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의 모습
꾸준히 차가 들어오고 있네요. 대략 3시쯤 되는 시간인데도 만차 만차 였습니다.
그냥 드라이브코스로 산책코스로 너무도 좋았던 주말 나들이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좀 조심스럽지만
마스크쓰고 거리두기 잘지키며 조심스럽게 나가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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