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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당근마켓으로 겟한 삼성 갤럭시 버즈2(Buds2) 구매기

이번에 아들 퇴원기념으로 당근마켓에서 잠수하다가 구매하게 되었네요.
미개봉 평균가 11만원대였고 바로 팔리는게 10만원이라서 10만원에 목표가를 잡고
드디어 구매를 하였습니다.

박스 포장입니다. 미개봉으로 구매하였기때문에 씰이 그대로 있습니다.
갈끔한 포장이네요.

박스를 오픈하면 박스 위쪽에는 간단매뉴얼이 들어있고 아래쪽에는 우측사진처럼 본체와 USB케이블, 여분의 이어팁? 이 들어 있습니다.

간단매뉴얼을 찍어보았습니다.
그냥 간단했습니다.

실물의 모습입니다. 이쁜 조개처럼 작고 좋아보였습니다.
제가 가진 이어팟1보다 더 귀엽네요. ㅎㅎ
충전단자는 C-type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상자에 들어있는 usb케이블과 이어팁입니다.
기존 폰 케이블과 호환되어서 그냥 그대로 놔두었습니다.

제품은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상당히 작아요. 그래서 귀에 쏙 들어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본체에 보이는 저 접점이 충전단자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꽂으면 아래쪽에 상태 불이 점등합니다.
자 그럼 이제 폰이랑 연결해 보겠습니다.
먼저 이어폰을 본체에 꽂은채로 덮개를 열어요.

그리고 구글플레이나 삼성어플에서 갤럭시 wearable 앱을 설치합니다.
저는 구글에서 설치하였습니다.

자 그러면 위와 같이 검색이 되고 눌러서 설치를 진행하시면됩니다.

아들 선물이라서 아들 귀에 착용한 모습입니다.
보기보다 편안하게 착용이 됩니다.
전체적으로 저도 음질은 들어보았는데 괜찮았어요.
제가 전문가가 아닌 막귀라서 그런지 두둥 거리는 베이스 느낌도 괜찮았습니다.
이어팟1과 비교할때 약간의 차이가 있긴 했지만
착용감과 음색 모드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조깅을 한다는 가정하에는 약간 귀에서 둥둥 거리는 느낌은 날 수 있을 껏 같아요.
이건 물리적인 느낌으로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노이즈캔슬 부분은 어플에서 설정을 하고 이어폰 탭으로도 조정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집에서는 차이점을 잘 몰랐는데 외부에서는 확실히 차이가 나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이건 제가 테스트를 못해보아서 아들의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마감과 음질 모두 괜찮았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에서 이어팟을 사용하다가 전용 앱 설정이 있는 버즈2를 보니 정말 괜찮아 보였네요.
가성비 있게 구매하시려면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