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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북수원 배달음식 혀니감자탕 와~ 양이 대박

연휴가 길어지다보니 집에서 있는 시간이 더 길어졌네요.
이번에는 배달음식입니다.
나가서 먹을까도 싶었는데 그놈의 게으름때문에 주문하게 되었네요.
보쌈과 감자탕사이의 고민속에서 감자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국민지원금이 남아있어서 배달특급으로 검색하여 주문하였습니다.
혀니감자탕
국내산 우거지 감자탕이라고 되어있었습니다.

배달은 40분쯤 걸린것 같습니다.
보시는것과 같이 배달이 왔구요.
저 원형통은 제가 본것중에 가장 큰 사이즈로 보였습니다.
소자로 주문하려다가 중자로 주문하였습니다.

뚜껑을 벗기면 일회용으로 포장이 한번 더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조리된 음식이어서 따뜻했습니다.

집에 있는 웍으로 옮겼습니다. 32인치던가? 그런데....
가득찬 모습입니다.
양이 정말 상상 이상이네요. 
대자의 양으로 보면 될 정도로 감탄을 ㅎㅎ
그리고 보시는 것과 같이 우거지도 많이 들어있어요.

김치와 청양고추? 그리고 간장종지 3개가 따라왔네요.
중자라 3인이라서 3개인듯 싶었습니다.

개인 접시로 옮겼지만 아직 반절이나 남았네요.
정말 양이 대박이었습니다.
맛은???

일단 고기가 많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먹는 맛이 났고
우거지 역시 잘 조리되어 먹기 좋은 상태
국물역시 배달온 것 치고는 잡내 안나고 먹기 좋았습니다.
간간히 들어있는 수제비도 굿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주문한 감자탕이었지만
만족을 한 배달음식이 되었네요. 
양과 맛을 느끼게 했던 혀니감자탕 배달음식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