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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주말드라이브로가본 강화도 석모도 여행지, 3대 관음영지 사찰 보문사

꽤 고심을 하다가 가기로 하여 도착한 보문사
집에서 거의 2시간이 넘는 거리
지도상은 가까워보이는데 쉽지 않은 아침 드라이브 코스였다.

주소는 인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828번길 44
오전 7시에 관람시작

주차장 입구의 모습과 주차장의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주차시 주차료 2,000원을 받으세요. 

주차장을 나와서 좌측으로 이길을 올라가면됩니다.
이미 타 블로그에서 경사가 있다는 것을 보고 왔기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올라가기 시작 

올라오니 역시 사찰옆 식당
그리고 올라온길을 내려다본 사진(우측)

올라가는 좌측으로는 뭔가 공사중이었습니다.

매표소가 보이고 
옆에 사찰안내도가 있어서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입장료가 있습니다. 
성인 2명에 고딩 딸1명
그래서 위와 같이 5,500원을 카드로 계산했습니다.
성인 2,000원, 중고생 1,500원입니다. 

이제 등산의 시작 ㅎㅎ
보통은 산을 등산후 절에 가는데
여긴 절 입구부터가 등산입니다. 

천천히 올라가봅니다. 

경사가 장난 아닙니다. ㅋㅋ
올라가는 차가 버거워 보일 정도

첫번째 만나는 건물이 바로 해우소, 화장실입니다. 

그리고 우측으로 절 관계자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정도의 경사로를 계속 올라가야합니다. 
지친......
보문사 매점이 있고
올해의 삼재가 적혀있네요. 

보문찻집
그냥 지나침 ㅎㅎ

용왕전이 보이네요.
올라가는 좌측에 있습니다. 

중국스런 조형물이 있습니다.
용두마리가 보이고 여의주가 보이네요.

그리고 큰 이건 뭘까요??

사진을 찍고 이동했습니다.

용왕전에 같이 있는 곳.

이 곳에 예전에는 옹달샘이 있었나봅니다.
홈페이지의 용왕전이 보면 이곳에 대해 나오네요.

용왕전을 뒤로하고 바로 이동 했습니다.

법음루입니다. 
먼저 좌측으로 돌아보았습니다.

오백나한과 해수관음성지 보문사에 대한 안내가 있었어요.

이곳이 오백나한

이곳이 보분사 석실

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방해 안되게 속사의 실력을.....
무음 촬영.

설실에서 나와서 우측으로 보면 와블이 있습니다.

곳곳의 계단
이곳을 올라가면 와블을 볼 수 있습니다.

와블상.

사진만 남기고 다시 내려가기전에 찍어보았습니다.

윤장대
안내만 찍고 윤장대의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이것을 돌리면서 소원을 빈다고합니다.

범종각

그리고 기와에 소원을 빌 수 있는 곳
2만원이었습니다. 
헌금하듯이 불전함에 돈을 넣고 글을 쓰시면됩니다. 

극락보전

봉향각

종무실,공양간,요사채라고 되어있네요.

소원빌러 가는길.......옆에 보문사 기도 안내가 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바로 이곳이 마애관세음보살을 보러 가는길입니다. 
깨달음의 계단이 앞으로 펼쳐지겠네요. 

사람들이 땀을 흘리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불상들이 있었고

그 불상에 누군가가 소원을 빌며 동전을 놓았네요.

자 이제 올라가봅니다.
한계단 한계단.....

계단 끝에 올라서 다시 턴합니다. 

또 올라갑니다.

올라온 길을 찍어보았습니다. 헉헉.....

세번째로 턴해서 올라가는 길.....

길옆에 작은 불상이 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올라갑니다. 

쉬어갈 곳이 나타났습니다.
마애블 소원지

이렇게 용 조형물이 또 있습니다.
이곳에서 소원을 빌어봅니다.
누군가의 동전이 소원과 함께 있네요.

이정도가 휴식의 공간?
다시 올라갑니다.

드디어 끝이 보입니다. 

올라온길을 내려보았습니다.
서해바다가 보입니다. 
와우~~~~~
절경이긴 하네요.
날만 덜 더웠어도 정말 좋았을 기분.

기도안내도 한 컷 더

드디어 만나게 된 마애관세음보살

바로 이곳이 소원을 빌면 이뤄준다는 그곳입니다. 

보문사 마애관세음보살의 설명이 있습니다. 
잠시 기도도 드리고 바다도 보며 땀을 식히고 내려왔습니다.

내려가는 길은 올라가는 길보다는 좀 편안했습니다. 
천천히 내려갔는데
이미 상의 티는 거의 다 젖었네요. 

 

여유있게 추가적으로 찍어본 사진
그리고 기왓장에 가족의 건강을 빌고 내려왔습니다.

입구의 일주문을 찍고

주차장으로 향한 보문사 방문기 였습니다.

정말 흠뻑 젖는다는 표현이 맞을 절 답사였습니다.

불교인이 아니기때문에 혹시라도 사진 업로드시 잘못된 점이 있거든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