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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주말수도권드라이브&산책으로 가본 금광호수,박두진문학길

이번에 선택한 곳은 바로 안성의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박두진둘레길입니다.
사실 8월에 가려고 알아놓았던 곳인데
하늘전망대공사가 8월말에 끝난다고 해서 바로 가보았네요.


주차때문에 내비는 청록뜰주차장으로 찍으시면됩니다. 
지도에서 보는것처럼 금광호수하늘전망대를 목적지로 해서 출발
수원에서 대략 1시간 10분정도 걸렸네요. 

도착해서 찍어본 청록뜰 금광호수
주차장은 2곳이 검색이 되는데 이곳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화장실입니다. 
ㅡㅡ;;;
비위가 약하신분은 사용하기 힘들 듯
거의 푸세식의 간의 화장실이라고 보심 되요. 
톡쏘는 암모니아 냄새에... 으악!!!!

이렇게 주차장이 있는데 
아침일찍 방문했는데도 불과하고 거의 만차수준 ㅋㅋㅋ

박두진시인의 동상?

입구입니다.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학탐방로라고 되어있네요.
거리는 사실 멀지 않지만 오르막이 있으므로 
운동화를 착용하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안내지도도 한 컷

일단 산책과 하늘전망대를 목적으로 왔기때문에 우측으로 향했습니다. 
내려올때는 좌측으로 내려왔습니다. 
사진으로 둘러보시죠. ^^

이길을 따라 가시면됩니다. 

숲속의 산길
아직 덥습니다.

오 바로 이곳이 하늘전망대
그런데 여기가 입구가 아닙니다. ㅡㅡ;;
조금 더 걸어가야합니다.

이렇게 숲속길을 더 가야하고

곳곳에 박두진시인의 시가 걸려있습니다.
시 한편 읽으면서 가기 괜찮은듯 싶은데
날벌레가 꽤 있어서 좀 귀찮습니다. 

바로 하늘전망대, 하늘탐방로입니다. 

헉....... 하늘탐방로 개방시간이 있었네요.
9시 30분
지금 도착시간 8시 30분
한시간이상을 기다려야합니다. 
포기 ㅋㅋㅋ

조금 더 가면 이렇게 하늘전망대가 있었습니다.

하늘 전망대 입구가 따로 있었네요.
그러나 역시 여기도 9시 30분 오픈

아쉽지만 탐방길과 하늘전망대를 사진으로 
눈으로 기억하며
산책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표가 나왔네요.
해산정으로 가보았습니다.
내려가는 길이 급경사입니다. 

내려가면 시인 박두진에 대해 설명이 있습니다.

해산정의 풍경입니다. 

 

잠시 쉬어가다가 이제 산책을 시작합니다.
우측에 보이는 사진이 다시 오르막길인데
사진으로는 표현할수가없네요.
짧은 오르막의 힘듬 ㅋㅋ

탐방안내소가 아까 주차장에서 좌측으로 가면 되는길이었습니다.
그냥 조금 더 가보기로 했습니다. 

수변데크쪽으로 고고씽!!!
여전히 산길과 급경사가 있습니다.
대신 구간은 짧습니다.

다 내려와서 수석정쪽으로 걸어가보았습니다.

강건너빼리 이곳에 이렇게 음식점이 있네요.
이곳은 먹기 위해서 오는것인가?
잠시 쉬어가기 위해서 먹고 가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수석정으로 가는길입니다.
수변산책길입니다.

이렇게 호수를 가다보니 
험 왠지 무섭습니다. ㅡㅡ;;
그래서 다시 돌아와야할 것을 생각하니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중간쯤 가다가 다시 턴했습니다.

턴하면서 저수지 풍경을 한 컷 찍고
다시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덥습니다.
땀이 흘러 티가 젖습니다.

청록뜰으로 내려가는 이정표를 만나고 내려가는길입니다.
정말 급경사입니다.
사진으로 표현안되는 뭐라 말할수가없네요.

이렇게 내려와서 바로 옆에 있는 박두진 문학길쪽으로 가보았습니다.

박두진문학길

수변산책로가 이어집니다. 
해가 떠서 이제는 좀 덥고 따갑습니다. 

하늘색이 너무도 이쁘게 찍힙니다.
눈으로 보는것보다 폰으로 찍는 하늘이 더 푸르릅니다. 

 

쉬어가는곳
포토존?

박두진문학길은 320m정도 되나봅니다.
가는길에 이렇게 표시가 되어있었습니다.
굿!!

가는길이 너무도 좋습니다.
바람만 분다면 정말 좋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착하면 이렇게 처음 출발지와 같은 느낌의 벤치겸 조형물이 나타납니다.

10배줌으로 찍어본 하늘전망대
ㅎㅎ 저기서 보면 다 내려보이겠죠?

이렇게 다 둘러보고 와서 찍어보았습니다.
대략 1시간 이상 천천히 걸었는데 7800보정도를 걸었네요.

뭔가가 지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냥 깨끗한 화장실이 있었음 좋겠네요.

주말 드라이브코스로 안성 금광호수,
그리고 산책으로 둘러본 박두진문학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