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생활의달인 구 옴시롱감시롱 이모의 전주 돌아온떡볶이 방문기

연휴이고 어버이날이 이번주에 있어서 주말에 어머님께 다녀왔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잠시 포장하러 들린 떡볶이집. 돌아온떡볶이 구) 옴시롱 감시롱 이네요. 
이전 중고등학교 시절 시내에 있었던 곳인데 방송에서 보고 반가웠던 곳입니다. 
생활의달인에 나오고 달인 10대 맛으로 선정까지 된 곳이네요. 

외관의 모습입니다. 가게 앞에는 4대정도의 차를 댈 수 있는데 사거리에 있다보니 주차하기 좀 어려웠습니다. 다시 한바퀴 돌고 인도쪽에 차를 올려놓고 바로 포장을 했네요. 

입구쪽에 있는 가격표를 찍어보았습니다.

내 홀의 모습입니다. 상당히 넓어요. 시간이 있었으면 여기서 먹고 싶었지만 가는길에 들린것이라 사진으로 대신해봅니다.  놓쳤었는데 사진을 올리다보니 떡볶이 소스에 대추, 홍시감이 80% 이상 들어간다고 써 있었네요. 

포장은 계산대 옆에서 바로 해주십니다. 5분도 안걸려요. ^^

포장과 가게 이름이 적힌 젓가락을 놓고 찍어 보았습니다. 

예전에도 이곳의 특징은 가래떡을 그대로 했었던 곳. 기다리면 가래떡을 얻어 먹을 수 있었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그 맛이 기억은 나지 않지만 걸죽하며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떡볶이
쫄김함이 있고 고구마가 들어있는 추억의 떡볶이입니다. 

한번쯤 방문시 드셔볼만한 떡볶이로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