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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코로나일상] 북수원 배달치킨 푸라닭 저녁으로 만나다.

지난주부터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져 이번주에는 얌전히 집에 있었네요. 
아무래도 집에만 있다보니 답답하기도 하고 무엇인가 계속 해먹는다는것도 조금은 귀찮아진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주말 한끼 정도는 배달음식을 먹는편입니다. 

푸라닭이 추구하는 오븐-후라이드 방식은 오븐구이와 후라이드의 장점만을 접목시킨 새로운 3세대 조리법이라고합니다.하지만 명품 포장으로 더 유명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푸다닭의 치킨 요리는 고온의 오븐에 구워 육즙을 잡고, 전용유에 다시 한번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라고 홈페이지에 적혀있네요.
배달의 민족을 통해서 주문을 하고 50분 가량 기다렸습니다.

자 드디어 받아본 푸라닭입니다.
오우 비닐포장이 아니라 정말로 더스트백 포장입니다. 
확실히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그리고 꺼낸 치킨포장도 고급스럽습니다. 
콜라는 추가로 주문하였고 소스2개와 치킨무, 서비스로 주신 감자튀김입니다. 

고급스런 포장지를 벗겨보면 이렇게 중간에도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포장에는 설명이 되어있어서 푸다락이 어떤 치킨이구나를 글로 보실 수 있어요.
제가 주문한 것은 순살푸라닭과 순살고추입니다.

맛은 오븐의 맛과 비슷한데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좀 독특합니다.
물론 후라이드처럼 그렇게 바삭하지는 않아요.
그러나 다른곳의 양념된 치킨류를 주문한다면 비슷한 느낌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리뷰이벤트 별이 다섯개로 해서 받은 서비스 감자튀김입니다.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서비스인데 양도 맛도 괜찮네요.

그리고 다른곳은 보통 소스1개가 나오는데 여긴 소스2개가 나옵니다.
그리고 치킨무의 경우에는 노란색이지만 단무지는 아니에요. 

전체적으로 양은 많은 편은 아니지 색다른 포장과 닭의 가치를 높인 푸라닭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