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봄나물요리 맛간장으로 손쉽게 만들어보는 민들레무침

계속 이어지는 봄나물요리 

손쉽게 만들어보는 밑반찬 민들레무침입니다.

민들레는 데치는게 아니라서 좀 더 깨끗이 씻어줍니다. 그리고 채에 놓아두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먹기 좋게 반절로 잘라도 좋지만 간을 하면 숨이 죽을 것 같아서 그냥 그대로 해봅니다. 

물기뺀 민들레에 양파1개, 당근 조금을 썰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오늘도 맛간장이 있어서 맛간장기준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맛간장2T, 멸치액젓1T, 매실액1T, 마늘1T, 고춧가루2T, 굴소스1T, 참기름1T

양념장을 넣어 손으로 잘 버무려줍니다. 간은 약간 짭짤하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참기름을 넣어서 그런지 민들레의 약간 쓴듯한 맛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식초를 첨가해보면 더 맛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릇에 옮겨 담은 후 깨를 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한컷

사실 나물은 손질하는게 귀찮지 손질 후에는 손쉽게 할 수 있는 요리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한번 해놓으면 든든한 밑반찬이 되기도 하지요. 


이렇게 쉽게 만들어본 민들레무침이었습니다.